사기 전에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.
유명제품 렌탈을 초창기부터 쭉 이용했습니다.
최근에는 한 달에 45,000원씩 얼음과 냉수가 나오는 정수기를 이용했는데 이게 바보스러울 정도로 아깝다고 생각하게 되었죠.
브리타 정수기를 몇 년 사용한 적이 있어서 여과하는 정수기에 익숙했습니다.
그래서 퓨리얼을 선택하는데 크게 고민하지는 않았습니다.
AS는 고민을 했습니다.
만약이란 건 항상 있으니까요. 고장나 수리 못하면 그대로 버리게 되는 거잖아요.
일단 도전해보자고 생각 했습니다.
제품을 사고 난 솔직 후기는 이렇습니다.
크기가 아주 작습니다.
민트 색이 흰 주방에 잘 어울렸습니다.
설치는 주말이 끼어있었기 때문에 5일 정도 걸렸습니다.
친절하셨고, 설명도 잘 해주셨기 때문에 AS 고민은 사라졌습니다.
(덧붙여 전화 받아주시는 여자 직원분도 상냥합니다. 기다리게 하지 않고 제깍 받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요.)
물 맛은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.
음식을 만들었을 때 맛의 변화를 못 느꼈으니까 괜찮은 거라고 생각했습니다.
집기 바뀌는 것에 관심없는 가족들의 평은
예쁜 게 들어왔네
귀엽네.
작아서 좋네....
이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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